앱 캠페인을 운영할 때는 동일한 캠페인명이라도 운영체제(iOS / Android)에 따라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세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.
캠페인별로 앱 연결, 이벤트 확인, 랜딩 딥링크, 추적 코드 등을 개별적으로 등록해야 했기 때문에,
광고주와 대행사 모두에게 상당한 반복 업무와 세팅 피로도가 발생했습니다.

특히 예산 규모가 큰 앱 캠페인의 경우, OS별 세팅 간 오차나 누락이 발생할 경우 성과 측정이 왜곡될 위험이 있어,
검수 및 재작업으로 인한 운영 리드타임 지연 문제가 지속되었습니다.

이후 위버(WIVer)의 자동 세팅 기능을 적용하면서 이러한 복잡한 절차가 크게 단축되었습니다.
담당자는 Gsheet에 캠페인별 예산만 입력하면, AI가 자동 인식해 운영체제별(iOS / Android) 세부 세팅 값을 즉시 반영하도록 개선되었습니다.

그 결과, 동일 캠페인의 OS별 설정이 하나의 프로세스로 통합되어
세팅 소요 시간이 약 70% 이상 단축, OS 간 세팅 불일치율 또한 0%에 가까워졌습니다.

이 자동화 프로세스는 단순히 세팅 효율을 높이는 수준을 넘어,
모바일 플랫폼별 성과 관리의 정확도와 데이터 일관성을 보장함으로써
앱 마케팅 운영의 품질 자체를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됩니다.

업종: 웹툰 / 엔터테인먼트
광고주: R사